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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원장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래 검사라는 제목으로 글 올려서 답변 주셨습니다.
조금만 더 문의 드립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1. 99% 안정권이라고 생각한다면,
저의 증상(몸살, 피곤함이나 오랫동안 지속되는 근육통, 설사) 등은 성병 관련 질환이나,
초기증상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2. 꼭 12주 검사를 받지 않아도, 괜찮을정도로 안정권이라 생각해도 되는건지요?
바쁘신데, 번거롭게 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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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문의 드립니다.
룸에 갔다가 소위 말하는 2차를 갔습니다.
노콘 상태에서 서로 구강성교가 있었고(한 5분 ~ 10분 되는 것 같습니다.),
질성교시에는 콘돔을 사용하였습니다. 구내염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뒤부터 포비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벤트 약 1주일 뒤에 소변 PCR 검사를 받았고 이상 없다는 결과를 들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항생제를 처방해 달라고 해서 항생 주사, 항생제 3일 처방 받아서 먹었습니다.
처방받은 약의 효과를 찾아보니, 매독균에도 효능이 있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이벤트 날 이후
a. 4주 1일차 에이즈, 매독 키트 음성, 소변검사 정상
b. 5주 2일차 매독 키트 음성
c. 6주 2일차 매독 키트 음성
d. 6주 6일차 정도부터 감기몸살이 있었습니다.
(술 먹은 다음날부터였던 것 같은데, 37도정도 열, 기침, 목이 붓고 노란 가래, 근육통)
내과에서 약을 먹고 기침, 가래는 없어졌는데, 근육통은 지금 3주정도 된 시점까지 조금 남아있습니다. 초기증상일까요?
e. 8주 4일차(60일) 에이즈, 매독 키트 음성, 소변검사 정상
검사는 주사기로 혈액 채취해서 혈청분리 해서 하신것 같습니다.
성기에 궤양이나 그런건 없고,
이벤트 한 3주 뒤에 입술 안쪽에 지름 0.5mm(1mm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정도 궤양같은게 생겼는데, 지금도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설사도 한 이틀정도 심하진 않지만 있었습니다.
현재 9주 4일차입니다.
검사한 비뇨기과에서는 입안의 궤양같은건 구내염인거 같고,
에이즈나 매독 보균자가 거의 별로 없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정히 걱정되면 12주 지나서 한번 더 받아보라고 하십니다.
문득문득 생각나서 자꾸 찾아보게 되고, 생각이 떨쳐버려지지 않습니다.
1. 8주 혈청검사에 거의 99%정도의 신뢰도가 있다고 하는데,
현재까지의 검사에서 에이즈, 매독, 성병에 대해서 안심을 해도 될까요?
2. 제가 당뇨와 고혈압이 좀 있습니다.(약을 먹진 않습니다.)
당뇨, 고혈압 위에 말씀드린 항생주사, 항생제 등으로 인해 아직 항체형성이 안되서,
검사에 안나왔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3. 12주 지난 시점에서 다시 한번 검사를 하려고는 합니다만,
현 시점에서든, 12주 지난 시점에서든(항생제 등으로 인해) 양전 가능성이 많이 있을까요?
포비아에서 벗어나지지 않습니다.
글이 장황하게 긴것 같습니다만,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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